중국 입국 전
의약품 성분부터 확인하세요!
중국 출장을 앞두고
감기약이나 평소 복용하는 약을 챙긴다면
제품명보다 먼저
의약품의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구매한 의약품이라도
중국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으면 입국 과정에서
세관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관련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을 휴대하고
중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형사 입건된 사례가
과거 발생한 바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모든 의약품의 반입이
일률적으로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품의 성분과 수량, 사용 목적에 따라
검사와 추가 확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중국 입국 시 주의해야 할 의약품과
출국 전에 확인해야 할
준비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제목을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
POINT 01
중국 입국 시 어떤 의약품을
주의해야 할까?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거나
구매한 의약품이라도
중국에 입국할 때는
중국의 의약품 관리 규정이 적용됩니다.
특히 에페드린·슈도에페드린·
메틸에페드린 등은
일정한 가공 과정을 거쳐
마약류나 향정신성의약품 제조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성분입니다.
중국은 이러한 성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개인 치료 목적으로 준비한 의약품이라도
관련 성분이 확인되면
세관 검사와 추가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에 제시된
대표적인 성분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대사관 공지에 기재된 예시 |
성분 | 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메틸에페드린 |
위 품목은 대사관 공지에 소개된
대표적인 예시이며,
주의가 필요한 모든 의약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공지에는
‘마약류 약품 상품 목록’과
‘정신약품 상품 목록’도
첨부파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중국에 의약품을 가져갈 예정이라면
본문에 소개된 예시만 확인하지 말고
대사관 공지사항에 첨부된
의약품 목록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제품명이나 제형이 비슷하더라도
제조사와 허가사항에 따라
성분과 함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휴대할 제품의 정식 명칭과
성분·함량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POINT 02
'본인 사용 목적'과
'합리적인 수량'은 무엇일까?
중국 해관 관련 규정에 따르면
개인이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반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의미 |
본인 사용 목적 | 본인 또는 가족이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하거나 임대할 목적이 아닌 경우 |
합리적인 수량 | 여행 목적과 중국 체류 기간을 고려한 통상적인 개인 사용량 |
다만 ‘합리적인 수량’에 대해
모든 입국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구체적인 허용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몇 알 또는 며칠분 이하라면
반드시 반입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 사용 목적의 의약품이라도
중국 세관의 선별검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성분 확인과 검사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사관 공지에 첨부된 규정에 나오는
‘30mg’과 ‘7일분’ 기준은
중국 현지의 감기약 판매 및
처방 관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의약품의
세관 반입 허용 기준과는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POINT 03
꼭 가져가야 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대사관은 에페드린류 등
관련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은
가급적 휴대를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의약품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면
출국 전에 다음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호 | 준비사항 | 상세 내용 |
|---|---|---|
1 | 대체 의약품 확인 | 중국에서 관리하는 성분이 포함됐다면 다른 약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
2 | 필요한 수량만 준비 | 중국 체류 기간과 복용 계획을 고려해 실제로 필요한 수량만 준비 |
3 | 처방전 준비 | 전문의약품은 영문 또는 중문 의사처방전을 반드시 지참 |
4 | 원래 포장 상태 유지 | 제품명과 성분·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능한 |
5 | 검사 시간 고려 | 관련 성분이 확인되면 세관 검사와 |
여러 명이 같은 일정으로 이동한다면
출국 전에 개인 의약품 휴대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주의사항을
출장자에게 공유해 주세요.
국내 의약품의 성분과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약품 성분 확인 방법
①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접속
② 보유한 약의 정확한 제품명 검색
③ 제조사와 제형이 일치하는 제품 선택
④ 제품 상세정보의 ‘원료약품 및 분량’ 확인
⑤ 에페드린·슈도에페드린·메틸에페드린 등
관련 성분의 포함 여부 확인
성분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의약품과 포장을 가지고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CHECK POINT!
✔️ 실제 휴대할 의약품의 정확한 제품명 확인
✔️ 성분과 함량을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검색
✔️ 대사관 공지에 첨부된 의약품 목록 확인
✔️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있는지 의료진과 상담
✔️ 중국 체류 기간에 필요한 수량만 준비
✔️ 전문의약품은 영문 또는 중문 처방전 지참
✔️ 가능하면 표시사항이 남아 있는 포장 유지
✔️ 세관 검사 가능성을 고려해 이동 시간 확보
지금까지 중국 입국 시
주의해야 할 의약품 성분과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익숙하게 복용한 약이라도
중국에서는 관리 대상 성분이
포함돼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 출장이 예정돼 있다면
휴대할 의약품의 성분과 수량을 확인하고
전문의약품은 처방 서류도
미리 준비해 주세요.
여러 명이 함께 출장한다면
출발 전에 의약품 휴대 주의사항을 공유해
입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정 지연과 현장 혼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