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제네시스의 최초
초대형 SUV, GV90

GV90를 직접 살펴보고, GV90·네오룬·퍼스트 에디션의 차이와 주요 기능을 정리했습니다.
2026.09.04
카플래너

문이 열리는 순간, 라운지가 된다
제네시스 GV90


안녕하세요.
법인·기관 렌터카 전문 레드캡렌터카입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를 공개했습니다.

전장 5m가 넘는 차체와
123.5kWh 대용량 배터리도 눈에 띄지만,

GV90를 가장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차량의 문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차체 중앙을 가로막는 B필러 없이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고,

정차하면 앞좌석이 뒤쪽으로 회전해
차량 안이 마주 보는 라운지로 바뀝니다.

현장에서 차량을 살펴보니
GV90는 단순히 크고 고급스러운 전기 SUV보다,

탑승하고 머무는 경험 자체를
새롭게 설계한 차량에 가까웠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GV90와 네오룬은 무엇이 다른지,

달항아리에서 시작된 디자인과
네오룬 아치 게이트, 실내 공간,

현재까지 공개된 주행거리와 성능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2026년 9월 4일 기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와 뉴스룸 자료,
차량 실물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시승을 통해 작성한 리뷰가 아니므로
실제 주행감과 승차감에 대한 평가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제네시스 GV90 30초 요약

구분

내용

차종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

GV90 / GV90 네오룬(Neolun)

한정판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Neolun First Edition)

배터리

123.5kWh

주행거리

GV90 7인승 기준 500km

급속 충전

350kW급 충전 시 10 → 80% 22분

모터 성능

합산 최고 출력 490kW·최대 토크 800Nm

가격·국내
판매 일정

2026년 9월 4일 기준 미공개




목차

 1️⃣ 더하지 않고 덜어낸 플래그십

 2️⃣ GV90와 네오룬은 무엇이 다를까?

 3️⃣ 문이 열리면 달라지는 승하차 경험

 4️⃣ 정차하면 라운지로 바뀌는 실내

 5️⃣ 공개된 주행거리와 성능은?

*제목을 누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POINT 01 

더하지 않고 덜어낸 플래그십



GV90는 기존 SUV에
전기 파워트레인만 추가한 모델이 아닙니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용
eMP(Electric Mobility Prime) 플랫폼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전기차로 개발됐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85mm,
전폭 2,030mm이며
축간거리는 3,245mm입니다.

긴 축간거리와 평평한 플로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슬림 칵핏을 적용해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달항아리에서 시작된 디자인



‘네오룬(Neolun)’이라는 이름은
새로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Neo’와
달을 뜻하는 라틴어 ‘Luna’를 조합한 명칭입니다.

이름에 담긴 달의 이미지는
차량의 디자인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제네시스는 한국의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비례와 곡선,
여백의 아름다움을 GV90에 담았습니다.

여러 개의 선으로 차체를 나누기보다
불필요한 장식을 줄이고
큰 차체를 하나의 곡면처럼 연결했습니다.

화려한 요소를 계속 더하는 대신
복잡함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실제로 차량을 살펴보면
크기에서 오는 웅장함은 분명하지만,

강한 선이나 장식이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제된 인상을 줍니다.



차체와 하나처럼 이어지는 조명




전면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가 적용됩니다.

레이저 미세 가공을 활용한 컷리스 공법으로
램프와 차체 사이의 경계를 줄이고,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 조명은
보다 얇고 정교하게 표현했습니다.

하단에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크롬 그릴이 자리 잡습니다.

측면에는 최대 24인치 단조 휠을 적용해
초대형 SUV의 비율을 강조했습니다.

후면 역시 돌출된 리어 스포일러와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면발광 리어 램프와 제네시스 레터링으로
매끄럽게 마무리했습니다.




  POINT 02 
GV90와 네오룬은 무엇이 다를까?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음 세 가지 이름이 소개돼 있습니다.

  • GV90

  • GV90 네오룬 (Neolun)

  •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Neolun First Edition)

다만 공식 발표 기준
기본 모델은 GV90와 GV90 네오룬,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퍼스트 에디션은
네오룬에 전용 디자인과 소재를 더한
최상위 한정판입니다.

구분

핵심 특징

공간 구성의 방향

GV90

일반적인 스윙 도어

직접 운전과 다인 탑승을 고려한 기본 모델

GV90
네오룬

히든 B필러 방식의 네오룬 아치 게이트

승하차 편의와 2열 탑승 경험 강화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투톤 외장과 전용 디자인

상징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222대 한정 모델



☑️
GV90




일반 GV90는
익숙한 방식으로 열리는 스윙 도어를 적용합니다.

임원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부터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는 업무용 차량까지
폭넓은 활용을 고려한 구성입니다.


☑️
GV90 네오룬



반면 GV90 네오룬은
탑승객이 차량에 오르는 순간부터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식까지
2열 경험에 더욱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행기사가 운전하는 임원 차량이나
VIP 의전 차량처럼
뒷좌석 이용 비중이 높다면
네오룬을 우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GV90 퍼스트 에디션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222대로 한정됩니다.

투톤 외장과 외장 컬러를 포인트로 반영한
24인치 단조 휠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울 캐시미어 가니쉬와
퍼스트 에디션 전용 로고가 더해집니다.

차량의 기능뿐 아니라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중요하게 보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INT 03 

문이 열리면 달라지는
승하차 경험


GV90 네오룬을
가장 강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기능은
네오룬 아치 게이트입니다.

제네시스 발표 기준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도어로,

앞문과 뒷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립니다.



앞문과 뒷문을 따로 여는 구조




일반적인 코치도어는
앞문을 먼저 열어야 뒷문을
열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GV90 네오룬은 두 도어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뒷문에는 새롭게 개발된
듀얼 모션 힌지가 적용됐습니다.

문이 곧바로 회전하지 않고
먼저 차체 바깥쪽으로 이동한 뒤 열리기 때문에
앞문과의 간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뒤 도어를 모두 열면
차량 중앙을 가로막는 고정형 B필러가 보이지 않아
넓은 승하차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뒷좌석 탑승자가 오르내릴 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에서
VIP 의전 상황에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B필러가 없는데 안전할까?


차량 중앙의 B필러가 보이지 않는 만큼
안전성도 궁금해지는 부분인데요.

제네시스는 기존 B필러의 역할을 보완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적용했습니다.

탑승 공간 주변에는 강화된 차체 골격과
초고강도 스틸 튜브 등을 사용해
히든 롤케이지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B필러 구조를 갖춘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실제 차량을 운용할 때는
도어 구조의 장점뿐 아니라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승하차 구역에서
문을 여닫는 데 필요한 공간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POINT 04 

정차하면
라운지로 바뀌는 실내


GV90의 실내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탑승과 이동, 휴식과 업무 등
상황에 따라 공간의 쓰임새가
달라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앞좌석이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링 시트




GV90 네오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앞좌석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됩니다.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앞좌석이 뒤쪽을 향해 180도 회전합니다.

4인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구성에서는
앞좌석과 2열 탑승객이 서로 마주 보는
라운지 형태의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항이나 행사장에 도착한 뒤 대기하거나
비즈니스 일정 사이에 대화를 나눌 때,

차량 내부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주행 중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며,
360도가 아닌 정차 중 180도 회전이 정확합니다.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4인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의 2열 바닥은
천연 우드 베니어를 사용한
우드 플로어로 마감됩니다.

여기에 한국의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더했습니다.

2열과 적재 공간 사이에는
컴포트 파티션을 설치해
트렁크에서 전달되는 소음을 줄였습니다.

스마트 비전 루프는 투명도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롤 블라인드를 이용해
외부 시야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와
2열 타워 콘솔, 냉장고와 테이블도 마련됩니다.



시동 버튼 없이 시작되는 주행




GV90에는 별도의 시동 버튼이 없습니다.

도어 핸들을 당기면
차량 전원이 켜지면서 문이 열리고,

탑승 후 도어를 닫으면
차량이 주행 준비 과정을 시작합니다.

회전형 변속 레버와
크리스탈 스피어 통합 컨트롤러가 움직이고,

대시보드 위 트위터 커버도 열리면서
주행 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후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하면
별도의 시동 버튼 조작 없이 출발할 수 있습니다.


정차하면 커지는 디스플레이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는
주행 중 23.6인치 화면으로 작동합니다.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확장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90mm 위로 올라오면서
24.6인치로 확장됩니다.

2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플레오스 커넥트도 적용됩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25개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7.1.4채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유명 공연장의 음향 특성을 재현하는
버추얼 베뉴 기능도 제공합니다.





 POINT 05 

공개된 주행거리와 성능은?


GV90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큰 용량인 123.5kWh
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됩니다.

제조사 연구소 측정 기준
GV90 7인승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입니다.

3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500km는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아닙니다.

휠과 좌석 구성, 기온과 운전 방식,
충전기 출력 등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판매가 시작되면
모델별 인증 주행거리와 충전 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후륜 합산


GV90의 모터는 전륜 240kW,
후륜 250kW의 최고 출력을 발휘합니다.

합산 최고 출력은 490kW,
합산 최대 토크는 800Nm입니다.

전륜과 후륜에는 각각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인 e-LSD가 적용돼
주행 상황에 맞춰 바퀴의 힘을 제어합니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강성과 차체 높이를 조절합니다.

뒷바퀴를 최대 5도까지 움직이는
능동형 후륜 조향도 적용됩니다.

큰 차체를 운전해야 하는
주차와 유턴 상황에서는
회전 반경을 줄이고,

중·고속 주행에서는
선회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루프까지 보호하는 12에어백


GV90에는
총 12개의 에어백이 탑재됩니다.

제네시스 발표 기준 세계 최초로 적용된
루프 에어백은 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루프 글라스를 덮어 탑승객을 보호합니다.

듀얼 뎁스 에어백과 시트 쿠션 에어백,
3열 보호 커튼 에어백도 포함됩니다.

배터리에는 셀 사이의 열 확산을 억제하는
열전이 안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클라우드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배터리 상태와 잠재적인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설계됐습니다.





GV90가 보여주는
새로운 플래그십



GV90는 큰 차체와 높은 출력만으로
플래그십을 설명하는 차량은 아닙니다.

달항아리에서 가져온 절제된 디자인과
B필러 없이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

마주 보는 스위블링 시트를 통해
탑승하고 머무는 경험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 GV90가 직접 운전과 다인 탑승을
폭넓게 고려한 모델이라면,

GV90 네오룬은 VIP 의전과 임원 이동처럼
2열 이용 비중이 높은 환경에서
더욱 눈여겨볼 만한 구성입니다.

다만 아직 국내 판매 전인 만큼
가격과 국내 인증 주행거리,

모델별 좌석 및 선택 사양,
공급 일정은 추가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GV90를
법인·기관 차량으로 검토하고 있다면
차량의 상징성뿐 아니라

주요 탑승 인원과 운전 방식,
일일 주행거리와 충전 환경,

주차장과 승하차 장소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캡렌터카는 GV90의
공식 가격과 공급 조건이 공개되는 대로

법인·기관의 차량 운영 목적에 맞는
모델 구성과 이용 조건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확인한 차량 정보와
실제 차량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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