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마운자로 비만치료제
기내 반입은 이렇게 하세요
최근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산 GLP-1 계열 비만치료제까지 등장하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주사펜을 처방받아 사용 중이라면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앞두고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을 하실텐데요.
오늘은 처방받은 주사형 비만치료제의
기내 반입 기준과 보관 방법
또, 해외에서 구매한 치료제의
국내 반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꼭 기내 휴대하세요
위탁수화물보다
기내에 직접 휴대를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짐칸의 경우에는
약물이 얼어거나
주사 펜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고비, 마운자로와
조만간 병원에서 처방될
국산 GLP-1 비만치료제 에페는
약물이 미리 충전된 펜 형태로
처방됩니다.
처방받은 의료용 주사 펜은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나,
공항 보안검색 시에 확인 요청을 받을 수 있어
영문 처방전이나 영문 소견서를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기내 반입·보관 방법
위고비, 마운자로, 에페 등
주사형 비만치료제는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이 원칙입니다.
상온 보관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2~8℃의 냉장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냉장 상태를 유지하며
운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이 얼어서 파손되지 않게
아이스팩과 주사 펜을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기내에서 보관하실 때는
항공사에서는 별도로 냉장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파손이 우려되신다면 몸 가까이에
두고 보관하세요.
3️⃣
보냉용 아이스팩 기내 반입
냉장 보관에는
아이스팩이 필수입니다.얼어있는 고체 상태라고 하더라도
액체/분무/겔류의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반입하실 때 지켜주실 사항이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액체류 반입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 휴대수화물의 무게 제한을
초과하지 않는 다면 반입이 가능합니다.
국제선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국제선은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으며,
용기 1개당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겨야 하며
모든 용기를 모았을 때 1L 지퍼백 안에 들어갈 만큼만
기내에 반입이 가능합니다.
4️⃣
해외에서 사서 국내로 반입
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해외가 저렴하니
해외에서 사서 국내로 가져오는 경우인데요.
과연 위고비·마운자로 등의 약품도
이른바 해외직구가 가능할까요?
정답은 X입니다.
일반 의약품과 건강식품의 경우에는
'자가사용 인정기준'에 따라
개인이 직접 사용한다면 일정량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허가합니다.
그런데,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의 경우에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식약처의
유해의약품 통보 대상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국내 반입시에는
정해진 수입요건과 허가를 취득해야 하며
만약 따르지 않는다면
반입이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최근 비만치료제 열풍이 불면서
해외출장/여행 중에도
꾸준하게 투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오랜 시간 해외에 체류한다면
의사와 투여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상담을 진행하세요.
다음에도 유익한 출장/여행 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2026년 10월 28일 기준 공개된 공항·항공사·관계 기관 및 제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여행 정보 입니다.
레드캡투어는 특정 의약품의 효능을 홍보하거나 처방·구매·투여·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이 없으며,
개인별 의학적 판단이나 의약품의 기내 반입 및 통관 승인을 대신 하지않습니다.
의약품별 보관·사용 조건은 의료진·약사 또는 제조사에, 운송 및 통관 조건은 이용 항공사와 관계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